서브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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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포스팅은 http://fefefefe.egloos.com/에도 올라온 포스팅입니다.

http://fefefefe.egloos.com/에 안 올린 술들도 포스팅 할예정

포스팅 한 모든 술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다 먹어본 술입니다.

사진을 찍은 사진은 본인의 사진으로 사진이 없는 경우는 홈페이지의 사진을 사용합니다.

by 란스 | 2010/03/17 21:09 | 트랙백 | 덧글(0)

냉이주


 앞서 말한 것처럼 세시주 같은 경우 기본적로 쌀술과 재료의 조합을 자랑하는 술이죠

 이는 요근래 타산성이나 생산성을 위해 대부분의 회사가 재료에 주정으로 맛과 향을 옮기는

 침윤법과는 상당히 다른 형식입니다.
 
 물론 앞서 매실주에 말한 것처럼 한잔만 먹는다거나 진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

 또는 진한 음식을 먹을때는 침윤법으로 만든 술 들 역시 좋은 술입니다.

 하지만 술만 먹을 경우

 깡술을 붓는다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풍경을 안주삼아 풍류를 안주삼아

 술만을 술술 넘기는 경우에서는

 침윤법으로 만든 술을 이래저래 버겁죠.

 때문에 세시주의 매력은 여기에 있습니다.

 냉이만을 주정에 침윤시켰다면

 분명 세시주 냉이주보다 향이나 색은 더 강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냉이 자체는 향과 맛이 있는 동시에 매운향과 매운맛도

 지니고 있죠

 내.. 향도 쌔고 맛도 강한대 매운향과 매웃맛도 살짝 살짝 난다.

 이거 다른 의미론 고역입니다.... 새우깡 하나 없이 이런 술 먹으라 하면

 차라리.. 두꺼비를 깡술로 먹갰습니다.


 하지만 세시주 냉이주는 이런 걱정할 염려가 없습니다.

 첫맛에 냉이이 향이 푸욱 올라와도 끝 맛은 분명히

 쌀에서 느껴지는 술의 느낌 그리고 이와 함께 어울리는

 냉이의가 그야말로 죽여주죠

 그리고 진한 냉이향이 다시 맡고 싶어 한잔 더 먹고

  다시 끝맛은 냉이와 쌀의 조합 그리고 쌀맛의 단계로 변화하고

 다시 냉이향이 땡기고...

 냉이하고 쌀의 조합이야

 봄나물비빔밥 또는 밥에 냉이 된장국을 한번이라도 드신분이라면

 누구나 아실 무시무시한 조합이죠

 이거 마치

 매운카레 후에 새콤한 요구르트를 먹고 때문에 매운 카레가 다시땡기는

 인도요리의 무한 루프만큼 훌륭한 무한 루프이죠.

 그야말로 술이 술 자체를 부르고 때문에 술이 절로 넘어가는 술이라 할까요

 이래서 전통주가 좋은 겁니다 ㅠ_ㅠ


 어울리는 안주는 단언코 각종 봄나물

 실재로 준비해준 냉이 된장국과 봄나물과 무지막지한 조화로

 사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냈죠

 나물향에 취하고 술의 냉이향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그야말로 즐거운 醉죠

by 란스 | 2009/03/17 22:35 | 트랙백 | 덧글(0)

애향


 2008년 10월 AT센터에서 한 푸드엑스포서 만난 술

 주정에 쑥을 넣어 침출한 술이라 합니다.

 쑥의 향과 쌉살함이 잘 느껴지는 술입니다.

 쑥 자체가 향이 맛이 강한 재료인디

 그것을 은은하게 살린다기 보다는

 "나 쑥 내가 쑥인지 티좀 내야갰음"

 라는 느낌이 물씬 느낀다 할까요

 개인적으로 예상으로는 말린 쑥을

 주정에 넣어 그야말로 퉁퉁 불태까지

 맛과 향 색을 주정에 짜 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야말로 쑥의 씁슬하며 쌉살한 맛이 강한 술입니다.

 향이 진한 술을 좋아하지만 백세주 처럼 지나친 한약향이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이쪽이 더 좋은 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쑥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맛도 강하고 양념도 강고 향도 강한 몇몇 보양식 (양념장어, 멍멍탕, 오리탕)과의

 조합도 좋을듯 싶습니다. 더불어 술 자체가 약주 스타일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날 뜨거운 오리나 멍멍 국물과 함께 먹으면 여러가지로 좋을듯

 실재로 오리나 쑥은 한의학적이나 맛적으로도 훌륭한 조합이니까요

by 란스 | 2009/03/17 22:23 | -기타 | 트랙백 | 덧글(0)

매실미주


 

 시중에 파는 매실주의 가장큰 장점이자 단점은 지나치게 달다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매실주는 매실에 당을 첨가하여 발효를 시켰다거나

 또는 매실에 당과 주정을 넣어 만든 경우이기 때문에

 전자는 새콤달콤하고
 
 후자 같은 경우는 첫만만 새콤달콤하고.. 종류에 따라서는 끝맛은 역하고이죠

 때문에 처음에는 그 새콤달콤하에 반할지 모르지만

 몇잔 마시면 쉽게 질리고 물리고 단맛이 이물감 처럼 개속 남개 되죠

 (때문에 개인적으로 소다수를 타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야말로 손쉽게

 매실에이드가 완성됨)

 그런의미서 매실미주는 기존의 매실주와 다르죠

 쉽게 말해 매실향과 맛이나는 정종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실이 주인공이지만 그 아래는 쌀 술이 베이스를 든든히 받혀주기 때문에

 맛이 지나치게 단순하지도 진하지도 않습니다.

 매실의 새콤고 싱그러운 특유의 느낌이 어느정도 느껴지면

 자연스럽게 쌀술 특유의 은은한 감칠맛과 풍미가 느껴진다할까요

 첫맛이랑 끝맛이 이렇게 절묘하게 바뀌니 한잔 더 마시고 싶고

 그러니 더 땡기고.. 그러니 마시고.. 그런 것이죠

 물론 딱 한잔만 마신다면 앞에 설명한 술이 매실주로는 더 맛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이란 것이 한잔만 마시는 것이 아니자나요.

 어울리는 안주는 개인적으로 구운 고기가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새콤 달콤하고 싱그러우며 감칠맛 마져 느껴지니 그야말로 어지간한 구운 고기랑

 어울린다 할까요

 삽겹살처럼 진하고 기름기 많은 요리는 새콤 달콤한 맛으로 중화시킬수 있고

 불고기나 갈비 같은 경우도 설탕이 아닌 과일과 양파만으로 은은하게 양념하였으면

 양념과의 조합과 매실과 상당히 어울릴거 같습니다.

 와인에 불고기도 좋지만 역시 한식에는 한국술이 최곱니다. 
 

by 란스 | 2009/03/17 22:14 | -배상면 | 트랙백 | 덧글(0)

송절주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아쉬운 술

 신도주 같은 경우 10월에 출시 되었고

 송절주 같은 경우 2월에 출시 되었는디

 솔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솔=송편=추석=가을 이라는 이미지를 가진만큼

 추석쯤 아니면 10월쯤 출시되어

 계절감을 느끼며 먹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술 자체의 맛은 출중 과하다 싶을 정도로 솔향이 코와 입을 스치고

 입 속에 들어가서도 비강을 타고 올라올 정도

 물론 기본은 쌀 술이기 때문에 쌀이 가지는 감칠맛이나 유기산도

 훈훈하게 느껴지니.

 쌀과 솔의 조합이야 국민간식 송편으로 증명 되었으니.

 그 조합은 훌량할 정도

 개인적으로 놀라운 것중 하나가 이 술을 먹으면서 화이트 와인

 그것도 소비뇽블랑계열이 떠올랐는디

 아마 소비뇽블랑 특유의 풀냄새와 솔향이 비슷한 이미지를 가졌고

 쌀술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유기산 느낌이

 와인에서 느껴지는 미네랄 성분과 비슷한 이미지를 지녀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실재로 일본 술중 산도가 높고 주도가 낮은 술은

 사케 특유의 들쩍한 맛이 적고 미네랄 성분과 산미가 도들아져서

 화이트 와인 그중 샤도네이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졌으니.

 술의 깊이는 그저 대단할 뿐이라 할까요.
 
 쌀술과 화이트와인 양쪽다 역사가 오래되고 다양한 식으로 만들어지니

 이런 우연이 발생한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울리는 안주는 아무래도 향이 강하고 향으로 먹는 술이기 때문에

 향이 복잡하지 않은 안주만 되면 괜찮을까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수육 묵 전 다 어울릴거 같은 느낌이

 정말 의외긴 하지만 고수향이 풍겨지는 중국요리와도 어울릴거 같은 느낌이

by 란스 | 2009/03/17 22:03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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